주말에 테크이용하고 왔습니다. 구에서 운영하는거라 방역이나 관리가 철저할것으로 보고 갔는데
테크에서 다수가 이용하는 취사장에 마스크를 안쓰고 다니는 사람을 많이 보았습니다.
취사장도 좁은데 마스크를 쓰지도 않고 관리하는 사람도 없으니 마스크 쓰고 이용해도 거리가 가까워 불안하네요.
화장실이랑 취사장 샤워장 소독은 제대로 하시는지 안내문만 붙여놓으면 뭐하나요
입실할때 마스크 착용에 대한 안내는 하나도 없었구요(물론 마스크 안쓴사람이 제일 이기적이긴 합니다만)
청소하는분은 보고도 아무말씀 안하시구요. 구에서 관리하는데 영 엉망이네요
그리고 개수대 거리두기해서 사용하는데 막아놓은 자리는 물이 제대로 나오는데 쓰도록 해놓은 자리는
뜨거운쪽으로 틀면 물이 꺼지고 날씨도 추운데 찬물에 설거지하느라 혼났습니다.
방역과 더불어 개수대 점검도 필요하다고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