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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별빛캠프 캠핑장은 고객의 편안한 휴식을 최우선으로 고객의 안전과 최적의 환경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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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 몇번 이용하면서 느낀점

  • 작성자 장문충
  • 조회 10185
  • 2018-06-18
캠핑장을 4번정도 이용한거 같습니다 이용하면서 느낀점을 적어보겠습니다(카라반 제외)

1.오토 캠핑장
차량을 주차 할수는 있다는점과 전망이 데크보다 훨씬좋은점,샤워장,세척장,화장실이 따로 있어 편하고 몇자리는 사이사이 테이블이 있는것도 좋은거 같습니다..오토 캠핑장을 이용하면서 유일한 단점은 데크,숲속.카라반 이용객들이 개념없는도로주행입니다.분명 20km제한속도가 있지만,지나가는걸 보면 제한속도를 무시한다는 생각밖에 안들어요.물론 본인들은 모를겁니다.사고위험,속도로인해 발생하는먼지,소음을 말입니다.콜마트 차량이 제일 빨리 달립니다..제 생각에는 중간중간 속도제한 표지판을 장착하는것도 경각심을 가지기에 좋은거 같고..그림첨부가 안되는거 같은데 주차장하고 숲속3번 자리사이에 차량이 지나갈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물론 지나가면 안되는 길이지만 숲속이나 데크 이용객들이 그쪽으로 지나갈수 있는게 더 나은거 같습니다.길도 가깝고,오토캠핑장에 피해도 없고...그냥 한번 생각해봤습니다..그쪽을 이용하는 사람들도 많은거 같아서요..(저도...살짝 ....)

2.데크캠핑장
데크가 넓어서 텐트를 두개사용해도 될정도로 커서 마음에 들어요.관리사무소 기준으로 딱 절반 만큼의 데크만 와이파이 터지는점(그나마 이게 어디입니까)...하지만 그 외는 불편한점이 많은거 같습니다..
솔직하게 다음부터는 데크 이용 안할거 같습니다.데크 특징을 보면 가족단위가 많은거 같은데 ..아이들이 뛰어 노는장면이 많이 보입니다.물론 이런부분을 탓할 생각은 없습니다 캠핑장이니까요.하지만 밤10시가 넘어도 어른들은 말릴 생각을 안합니다.킥보드,배드민턴.아이들의 샤우팅(익룡인줄..)다양합니다.데크 2박3일 있으면서 킥보드만 보면 다 부셔버리고 싶을정도입니다.바닥을 타고가면 그 진동이 고스란히 데크를 타고 텐트까지 진동이 옵니다.사람 미쳐 버립니다..아이들을 탓할수도 없고 어른들에게 말하려니 재미있게 노는데 분위기 흐려질까봐 말도 못하고 그냥 관리사무소에 전화를 합니다...물론 왔다 갔을때 잠깐 조용해지죠..아침에도 7시부터 킥보드 소리 나기 시작합니다..아무리 정숙시간이 지났다지만 다들 자고 있는 분위기에 킥보드,익룡들이 날뛰는데 ..정말 낮잠 자야 할 정도였습니다.
세척장이 너무 멀어서 불편한부분도 있습니다.또한 햇빛에 너무 노출되는거 같습니다.오토 캠핑장은 세척장이 실내인데 데크나 숲속은 세척장에 그늘이 없습니다,세척장 자체도 스텐인데 햇빛에 타죽을거 같습니다..이건 반드시 좀...설치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3.숲속캠핑장
그늘부분이 많고 뭔가 숲속 같다는점이 좋은 자리입니다.솦속이지만 데크가 있다는점,1~3번을 제외하면 차량이 이동이 가능하여 짐 내릴때 편한점이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세척장,화장실,샤워실이 멀다는 점인데 그렇게 불편 하지는 않습니다.숲속을 이용하려면 그정도는 감수 해야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초저녁까지는 벌레들은 좀 있습니다.뭐 어쩔수 없는 부분이지요..여름되면 각오는 해야 할듯 합니다.그렇게 불편한건 없고,숲속 가는길이 비포장이라 차가 다니면 먼지가 날립니다..살살 달리라고 할수도 없고...포장좀 부탁 드립니다..또한 숲속 11번 자리가 맵에는 10번위쪽에 있지만 실질적으로 9번 바로위쪽인거 같습니다.. 맵수정이 필요할거 같습니다..9번과 11번이 옆길도로 부분과 아주 가까운거 같습니다..특히 11번..맵에는 자리가 좋아보이지만 도로와 1m떨어져 있습니다.좀 시끄러울듯 합니다.

전체적으로 불편한점은 정숙시간 밤10:00~오전07:00 까지인데 놀러온 캠핑장에 밤 10시부터 정숙 해야 한다는 점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물론 보통 12시까지 즐기는거 같은데..물론 정숙시간이라고 한건 놀지 말라는말이 아니라 고성방가등 ..그런부분을 제어하기 위해서 그런거 같지만... 솔직히 10시는 좀 아닌거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11시는 어떨지......
10시부터 정숙시간인데 너무 시끄러운 분들이 있습니다.(근데 신고하는부분을 보면 11시 이후에 하는거 같음).목소리 크고 웃음소리 크신분들...물론 이런분들 제제하신다고 관리사무소 분들은 고생하시는거 알지만,,왔다가시고 5분뒤면..또 시작합니다..퇴실 조치란 강력한 문구가 있지만, 술 취해서 광견병 걸린 개 마냥 뛰어놀지 않는 이상..놀러온분들한테 시끄럽다고 퇴실을 시킬수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지 않습니까?
차라리 경각심을 가지는 경고는 어떤지요..신고3회 이상 퇴실이라던지..하는 현실적인 경고가 더 먹히지는 않을까요??그게 더 와 닿을거 같습니다..(신고1회당 텐트줄에 노란테이프 하나씩 붙이는건....)

앞으로도 계속 이용할 별빛캠핑장 ..정말 가까운곳에 생겨서 감사합니다.ㅜ..ㅜ


1일날 예약할때 자동방지숫자를 자꾸 틀려서 토요일 예약을 실패하고
허탈감에 매일 빈자리 찾는 혼자오는 캠핑족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