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크와 숲속사이트에 데크피스팩 사용을 데크손상 염려로 사용이 불가하다고 하는데
지금 데크에 부착된 고리로는 다양한 사이즈와 여러 디자인의 텐트 세팅에 상당히 불편합니다.
최소 지금보다 2배이상의 데크고리가 설치되어야 어느정도 불편함이 해소될듯 하며
비너나 스트래치코트 사용을 권장한다고 하시는데 과연 캠핑을 해 보셨는지 궁금합니다.
스트래치코트나 비너등으로 데크옆 고리에 고정을 할 경우 아랫바람이 불어오면 텐트가 공중부양합니다.
텐트 폴대부분에 고리가 있는 이유는 이러한 경우를 감안해서 단단한 자립을 시키기 위함입니다.
지금 권장대로 텐트를 세팅하면 강한 바람이 불어오면 텐트가 밀려 데크 아래로 떨어지던지
바람의 저항으로 텐트가 위,아래로 올라갔다 내려갔다하느 ㄴ현상을 목격하시게 될겁니다.
대구시에서 운영중인 파계오토캠핑장의 경우는 2012년에 개장하였으나 데크에 피스팩을 박아서 사용해도
지금까지 문제없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데크팩 사용 허용 또는 데크옆 고리 추가 설치는 필히 검토되어야 할것 같습니다.
필요에 의해서 사용해야 함에 도 불구하고 캠핑가서 괜히 죄짓는 느낌을 받게 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데크 아래 파쇄깔린 부분에 팩 한번 고정시켜보셨는지요?
팩이 들어가질 않습니다. 이렇게 해 놓고 데크에 피스팩을 사용말라고 한다는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