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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별빛캠프 캠핑장은 고객의 편안한 휴식을 최우선으로 고객의 안전과 최적의 환경을 제공합니다.

이용후기달서별빛캠프 캠핑장을 이용하신 분들의 의견을 기다립니다.

달서 별빛 캠프 추천 합니다.

  • 작성자 붕날라디차뿌
  • 조회 4553
  • 2018-04-10
저는 4월7일 오토 사이트에서 1박 2일 보내고 왔습니다.(오토사이트 기준입니다.)
장점은 가깝다는 것이 일순위입니다. 저는 경산에서 출발했는데 30~40분 정도면 도착을 했습니다.
그리고 사이트가 생각보다 넓습니다. 오토사이트에서 타프쉘치고 돔텐트도 칠 만큼 공간이 충분 했습니다. 그리고 옆에 차량 주차하고 옆사이트와 1m정도되는 잔디 구간이 있어서 서로 겹치거나 할 일이 없습니다.
그리고 경치와 야경이 좋습니다. 산을 등지고 정면을 바라보면 탁 트여 있어서 정말 뷰가 좋습니다.
데크 사이트도 잠깐 둘러 봤는데 크기가 코쿤2 올라갈 수 있을 정도로 큽니다. 옆사이트와 간격도 충분하구요
숲속 사이트는 안쪽 사이트는 여름에도 타프가 필요 없을만큼 나무 그늘이 지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길가쪽은 나무 그늘이 반정도 걸치는 것 같아서 여름에 타프 설치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숲속 사이트는 데크가 상대적으로 작습니다. 오토사이트 개수대는 2군데인데 한군데에는 전자렌지도 있고 시설자체는 무난 했습니다.

단점은 오토사이트 파쇄석이 좀 많이 불량합니다. 크기도 크고 모양도 날카롭습니다. 바닥공사 잘하셔야 합니다.
아님 텐트 바닥에 손상이 가실수도 있어요 저는 방수포만 깔고 텐트치고 안에 발포매트 순으로 했는데 돌을 잘 다지지 않아서 약간 베기더군요 그리고 화장실 시설은 새거라서 좋은데, 남자 기준으로 소변기 2대 좌변기 1대 밖에 없습니다. 다행히 이번엔 별로 어려움이 없었는데, 아침 저녁에 몰리면 대참사가 벌어질 수도 있습니다. ㅋㅋ
샤워실은 락카가 있고 5명인가 6명인가 함께 샤워 할 수 있는 크기 입니다.

저는 오토사이트 파쇄석과 화장실 좌변기가 적다는 것 말고는 괜찮았습니다.
후기에 방문객 많고 시끄럽다고 해서 저도 약간 걱정했는데, 다행히 저희 주변에는 진상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이건 캠핑장 문제가 아니라 캠퍼의 에티켓 문제라서 복불복입니다. 그리고 5월달부터 방문객 제한 한다고 하니 더 좋아 질 겁니다.
근처에 좋은 캠핑장 생긴 거 같습니다.
예약이 힘들지만 성공하신다면 후회는 안하실거에요
제 후기는 오토사이트 기준입니다. 숲속이랑 데크는 그냥 지나가면서 본 느낌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