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이 좋아 2주 연속 캠핑갔습니다.

첫번째 캠핑 맡은편 사이트 성인15명이 한 사이트 잡고 술 파티 합니다...새벽까지 지치지도 않고 고성방가...관리실 전화해도 달라지지 않더군요..직접가서 이야기 하자니 주취자들과 싸움날듯 해서 어쩔수 없이 참고 잤습니다.

두번째 캠핑 숲속캠핑장이였는데.. 바로 옆 사이트 초딩고학년+중학생 9명 한 텐트에서 때창 하고 1시까지 잠도 안자면 자기들끼리 큰소리로 낄낄거립니다. 그리곤 5시30분 부터 또 낄낄 거림 시작하더군요. 관리실 찾아가서 보호자분과 이야기 했습니다. 다음날 옆 사이트 다른 분이 오셨는데 거기도 성인 8명이 오셔서 술 마시고 고성방가..
또 관리실 전화 시전했는데..달라짐 없어요..다들 도심지 한가운데 있으니 와서 술 마시기 좋은곳으로 생각 합니다. 캠핑오면 술 마시고 늦게까지 놀아도 되는지 아나 봐요..
조용히 가족분들끼리 캠핑 가실꺼면 비 추천 합니다.